키방크, 레나 투자의견 '비중축소'로 하향..고물가·금리인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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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방크가 금리인상 시기에 주택건설 관련 업종에 투자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라며 주택건설업체 레나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유지'에서 '비중축소'로 하향했다.
19일(현지시간) CNBC가 인용한 키방크에 따르면 "1969년 이후 19차례 긴축 사이클에서 주가가 32% 하락하는 등 금리인상은 주택건설업체에게 '걱정의 벽(Wall of Worry)'을 마주하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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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키방크가 금리인상 시기에 주택건설 관련 업종에 투자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라며 주택건설업체 레나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유지'에서 '비중축소'로 하향했다.
19일(현지시간) CNBC가 인용한 키방크에 따르면 "1969년 이후 19차례 긴축 사이클에서 주가가 32% 하락하는 등 금리인상은 주택건설업체에게 '걱정의 벽(Wall of Worry)'을 마주하게 했다"고 밝혔다.
키방크는 "주택건설업은 코로나19 유행 기간 내내 위기를 받친 강력한 경제 산업이었지만 금리인상은 높은 건설비용과 구매시장 저하로 이어지게 하는 공포"라고 덧붙였다.
월가에서는 주택건설업체의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레나와 더불어 KB홈과 D.R.호턴 등 관련종목들이 줄줄이 추락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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