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사 명품 플렉스"..윤혜진, ♥엄태웅·지온이 선물에 '눈물' (왓씨티비)[종합]

하지원 2022. 1. 20.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혜진이 엄태웅과 딸 지온이의 생일 축하에 감동했다.

엄태웅은 "곧 엄마 생일인데, 뭐 생각한 거 있냐. 엄마 몰래 선물 사 보는 건 어떻냐. 세뱃돈 모아놓은 거 있지 않냐"고 제안했고 지온이는 소중하게 모은 10만원으로 엄마를 위한 선물을 사기로 결심했다.

지온가 직접 고른 생일 선물을 받은 윤혜진은 "네가 골랐냐. 너무 마음에 든다"며 "엄마 슬리퍼가 낡아보였냐"며 눈시울을 붉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윤혜진이 엄태웅과 딸 지온이의 생일 축하에 감동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왓씨티비'에는 '생일날의 모든 이슈들! 생애 첫 딸램 깜짝선물, 남편 지갑 털기, 언박싱까지 웃고 우는 영상인즁만알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혜진은 엄태웅에게 "내 생일에 뭐 할 거냐. 선물 살 거냐. 한 달 전부터 계획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엄태웅이 아무 말을 하지 않자 윤혜진은 "1년에 한 번밖에 없는 아내의 생일이다. 그 계획을 공개해라"며 추궁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앉아있던 지온이에게도 "아빠랑 뭐 계획했냐. 서프라이즈 준비한 것 없냐. 올해도 또 없는 거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엄태웅은 C사 명품 백을 사주겠다고 말했고 윤혜진은 "간다고 살 수 있는 게 아니다. 돈 가져간다고 살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말했다.

엄태웅은 지온이와 비상 대책 회의에 들어갔다. 엄태웅은 "곧 엄마 생일인데, 뭐 생각한 거 있냐. 엄마 몰래 선물 사 보는 건 어떻냐. 세뱃돈 모아놓은 거 있지 않냐"고 제안했고 지온이는 소중하게 모은 10만원으로 엄마를 위한 선물을 사기로 결심했다.

지온이는 "백화점 가서 엄마 몰래 선물을 사 올 거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지온이는 명품 C사 매장에 들러 "엄마 생일 선물로 립스틱을 주려고한다"며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지온이는 직원의 추천으로 47000원짜리 립스틱을 구매했다.


남은 돈으로 엄마에게 줄 목걸이와 털실내화를 추가로 구매했다. 엄태웅과 지온이는 예쁜 카드를 골라 윤혜진을 향한 편지를 써 내려갔다. 엄태웅의 편지를 읽어본 지온이는 "느끼하다"고 이야기했고 이에 엄태웅은 "넌 참 쿨하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지온가 직접 고른 생일 선물을 받은 윤혜진은 "네가 골랐냐. 너무 마음에 든다"며 "엄마 슬리퍼가 낡아보였냐"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C사 립스틱을 본 윤혜진은 "너무 예쁘다. 엄마가 좋아하는 레드다"라며 감격했다.

이어 엄태웅이 직접 쓴 편지를 읽은 윤혜진은 "눈물이 나는구나"라며 울컥했다. 지온이의 카드를 읽은 윤혜진은 "선물도 마음에 들고 네가 쓴 손 카드가 너무 좋다"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왓씨티비'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