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설 대비 다중이용시설·위생업소 안전·방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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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가 설 명절를 앞두고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음식점, 유흥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과 방역 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재난유형별 위기 상황 대처계획을 반영한 훈련 현황,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코로나19 방역관리 현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점, 유흥시설 등에 대해 특별방역·위생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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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태백시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점검대상은 관광숙박시설 1곳, 대형마트 1곳, 스포츠시설 1곳으로 총 3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재난유형별 위기 상황 대처계획을 반영한 훈련 현황,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코로나19 방역관리 현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점, 유흥시설 등에 대해 특별방역·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기간은 내달 6일까지이며, 점검 대상은 음식점 800곳, 유흥‧단란주점 45곳 등 총 845곳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방역패스 의무적용 이행 ▲영업시간 및 사적모임 인원 제한 준수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여부 등 방역수칙 이행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또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또는 사용 ▲종사자 등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에 대한 위생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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