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최대 12cm 폭설..도로두절 등 교통혼란 없어

김태식 2022. 1. 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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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에 지난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최대 12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도로두절 등 큰 혼란 없이 제설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다.

삼척시는 19일 오후 제설장비와 인력을 점검하고 시가지 주요 도로에 소금, 염수용액 등 제설재 40톤을 사전 살포하였다.

이어 오늘 0시부터 주요도로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덤프 등 장비 42대와 제설재 240톤, 인력 93명을 동원해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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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도로 제설작업 중
제설작업 중인 강원 삼척시 공무원(사진=삼척시청 제공) 
강원 삼척시에 지난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최대 12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도로두절 등 큰 혼란 없이 제설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다.

삼척시는 19일 오후 제설장비와 인력을 점검하고 시가지 주요 도로에 소금, 염수용액 등 제설재 40톤을 사전 살포하였다.

이어 오늘 0시부터 주요도로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덤프 등 장비 42대와 제설재 240톤, 인력 93명을 동원해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도로두절 및 통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오전에는 시 공무원 900여명을 동원해 시가지 인도 등 장비 사용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벌였다.

현재 삼척시는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속 추진 중이며, 상습 결빙지역에 제설재를 살포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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