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해맑은 표정'[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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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투수 찰리 반스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1995년생인 반스는 189㎝, 86㎏의 체격을 갖춘 좌완 투수로 2017년 미네소타 트윈스의 지명을 받아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 등에서 활약했다.
구단은 반스가 좌완 투수로서 평균 시속 140㎞ 중반대의 직구를 지녔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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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투수 찰리 반스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1995년생인 반스는 189㎝, 86㎏의 체격을 갖춘 좌완 투수로 2017년 미네소타 트윈스의 지명을 받아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 등에서 활약했다. 구단은 반스가 좌완 투수로서 평균 시속 140㎞ 중반대의 직구를 지녔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마이너리그는 물론 메이저리그에서도 꾸준하게 선발 투수로 나선 이력도 장점으로 보고있다.
반스는 마이너리그 통산 77경기(선발 75경기)에 나서 23승 20패, 3.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9경기(선발 8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5.9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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