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태종 이방원' 동물학대 논란에 "너무해요"

최희재 2022. 1. 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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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이 '태종 이방원' 낙마 장면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공개된 캡처 사진 속에는 KBS 1TV 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촬영 영상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은 동물자유연대가 성명서와 함께 공개한 영상으로, '태종 이방원' 7화에서 주인공 이성계(김영철 분)가 낙마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영상 속에는 '태종 이방원' 제작진이 말의 발목에 와이어를 묶은 뒤 강제로 쓰러뜨리게 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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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고소영이 '태종 이방원' 낙마 장면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고소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해요... 불쌍해ㅠ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캡처 사진 속에는 KBS 1TV 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촬영 영상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은 동물자유연대가 성명서와 함께 공개한 영상으로, '태종 이방원' 7화에서 주인공 이성계(김영철 분)가 낙마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동물 학대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던 상황. 동물자유연대 측은 "해당 방송에 출연한 말이 심각한 위해를 입었을 수 있다는 점에 큰 우려를 표하면서 방송사에 말의 현재 상태 공개와 더불어 해당 장면이 담긴 원본 공개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영상 속에는 '태종 이방원' 제작진이 말의 발목에 와이어를 묶은 뒤 강제로 쓰러뜨리게 하는 모습이 담겼다. 말은 바닥에 고꾸라진 채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고소영은 해당 장면을 캡처해 올리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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