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설 명절 앞두고 특별치안활동 전개

김영균 2022. 1. 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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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설 명절 기간 가정폭력과 폭력 등의 사회적약자 범죄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해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자율방범대·이장단 등 협력단체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평온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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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설 명절 기간 가정폭력과 폭력 등의 사회적약자 범죄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해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무허가 유흥시설 운영과 자가격리 이탈 등 방역지침 위반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치안활동 기간 순찰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순찰활동을 체계화·다각화 했으며 범죄 등 위험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처한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지역 내 범죄취약요인을 진단하고 분석 한 뒤 해결이 시급한 주제를 선정해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주택가, 무인점포, 전통시장, 외국인 밀집지역 등에 대해 예방적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혼잡 예상지역에 선제적으로 경력을 배치해 운영한다.

교통방송·교통알림e·VMS 등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흐름과 돌발상황에 대해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자율방범대·이장단 등 협력단체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평온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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