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골프채, 신랑이 사줬다" (내 이름은 캐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이 '내 이름은 캐디'에서도 '프로 참견러'로 변신했다.
19일 방송된 IHQ 예능 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지인 편에서 김정은은 홍성흔, 최기환과 함께 출연해 골프 경기를 벌였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절친들의 골프백 공개가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모든 골프채에 커버를 씌운 김정은의 가방에 시선이 집중되었다.
김정은이 출연한 '내 이름은 캐디'는 26일 오후 9시 채널 IHQ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김정은이 '내 이름은 캐디'에서도 '프로 참견러'로 변신했다.
19일 방송된 IHQ 예능 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지인 편에서 김정은은 홍성흔, 최기환과 함께 출연해 골프 경기를 벌였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절친들의 골프백 공개가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모든 골프채에 커버를 씌운 김정은의 가방에 시선이 집중되었다. 첫 회 방송에서 이승철은, 골프채 커버로 가득한 안정환을 향해 “캐디들이 제일 싫어한다”며 충고한 적이 있다. 그런데, 설마 했던 절친 김정은의 가방에서도 똑같은 모습이 발견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정은은 “어머님 골프를 대변하고 싶다”라며 변명을 이어갔으나, 이는 통하지 않았고 결국 “커버가 있는 좋은 채를 처음 사용해 봤다. 신랑이 사줬다”는 솔직 발언으로 상황을 마무리했다. 또 지퍼백을 가득 채운 티꽂이도 가방에서 발견되자 안정환은 “이 정도면 모내기해야 되는 것 아니냐”며 놀려 댔고, 모자 뒤에 거리측정기가 장착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는 “식당 테이블에 있어야 하는 호출벨이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정은의 행동은 경기 중에도 폭소를 유발했다.
승부욕이 발동한 김정은은 룰을 따지며 최기환의 퍼팅에 제재를 가했고, 섭섭해진 김성주는 “김정은 씨 그렇게 안 봤는데…”라며 아쉬운 눈빛을 보냈다. 또 홍성흔의 퍼팅에도 훈수를 두자 옆에 있던 안정환이 “오프닝 할 때는 가만히 계시다가 경기하니 온 동네방네 다 참견하신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김정은이 출연한 '내 이름은 캐디'는 26일 오후 9시 채널 IHQ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ITQ '내 이름은 캐디'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담비♥이규혁, 6월내 결혼 예정"…가까워진 결정적 계기는?
- '집단 성폭행' 최종훈, 출소 후…母 "별것도 아닌데 난리"
- 故신해철 딸·아들, 폭풍성장한 모습 '붕어빵 외모'
- '최태준♥' 박신혜, 결혼 앞두고 행복한 임산부
- '상습도박' S.E.S. 슈, 요즘 근황…"동대문·식당서 일해"
- 김호중, 각종 논란에도 공연 강행했던 이유 보니…선수금만 '125억' [엑's 이슈]
- 박나래, 남친 위해 일 년간 1박 3일 미국行…"사랑하니까" (내편하자3)
- 비 "딸 운동회서 백지영·장윤주 남편과 한 팀…계주 패배" (컬투쇼)[종합]
- "보고 싶었는데…" 원빈, '태극기' 재개봉에 '두문불출설'만 수면 위로 [엑's 이슈]
- 김호진♥김지호, 20살 외동딸 공개…붕어빵 비주얼 '눈길' (조선의 사랑꾼)[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