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는 최근 LH로부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건립을 위해 106억여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스마트도시 실현에 크게 한 걸음 다가선다.
과천시는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확보한 국비 15억 원과 시비 15억 원 등 총 30억 원을 들여 올해 상반기 내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과천시는 최근 LH로부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건립을 위해 106억여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스마트도시 실현에 크게 한 걸음 다가선다.
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공정식 과천부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과천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와 향후 일정,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은 중소규모 도시 내 특정 구역에 지역 특화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고, 스마트 솔루션 적용 사례에 대한 성과를 분석해 타지자체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범사업이다.
과천시는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확보한 국비 15억 원과 시비 15억 원 등 총 30억 원을 들여 올해 상반기 내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상업용 빌딩과 단독주택이 밀집한 중앙동 및 별양동 일대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 단속 스마트화 ▲주차장 운영 스마트화 ▲관련 사업에 대한 관리, 설계에 중점을 둔다.
주차단속 스마트화를 위해서는 ▲버스 장착형 주차단속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스마트 소화전 ▲이동식 주차단속 모니터링 ▲주차 단속 알림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
주차장 운영 스마트화를 위해서는 ▲공영주차장 주차면에 무선 차량검지기 센서 설치로 실시간 주차정보 수집 ▲중심상업지역 진입부에 주차정보 제공 미디어 보드 설치 ▲불법 주정차 차량에 공영주차장 주차정보 실시간 제공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과천시 스마트 서비스의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제어, 관제가 가능한 주차플랫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을 통한 스마트 안전주차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 내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내 주차난 및 교통 흐름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과천시가 스마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과천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응원봉과 태극기 두쪽 난 광화문…"파면하라" vs "탄핵반대"(종합) | 연합뉴스
- 헌재, 이진숙 탄핵심판 변론 1월로 미뤄…尹 사건 집중할 듯(종합) | 연합뉴스
- 검찰, 계엄선포 전후 국무회의 장관 잇단 조사…상황 재구성(종합2보) | 연합뉴스
- 軍정찰위성 3호기 발사체서 분리…우주궤도 정상 진입 | 연합뉴스
- 美, 삼성 반도체 보조금 6조9천억원으로 확정…원안보다 26%↓(종합) | 연합뉴스
- "드론 계속 날아와, 계속"…북한군 추정 남성 경험담 | 연합뉴스
- 선관위,'與의원 내란공범' 현수막 허용…'이재명은 안돼'는 불허(종합) | 연합뉴스
- [날씨] 찬 바람 불고 아침 기온 '뚝'…서울 -6도·춘천 -11도 | 연합뉴스
- 국회 소통관서 불…기자·하객 등 수백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한미외교장관, 권한대행체제 첫통화 "조속한 대면협의 일정조율"(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