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임영문 총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000개 기증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은 20일 대진대 본관 2층 영빈실에서 선제적인 검사로 확진자의 조기 발견과 함께 추가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등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및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등에 활용해 달라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000개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전달하여 따듯한 나눔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전달식은 대진대 임영문 총장 및 경기도의회 최만식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등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임영문 총장은“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운영과 활동 등에 있어 신속하게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해 코로나19에 잘 대처하는 것에 사용되길 바라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체육 발전 등에 우리 대진대학교의 협력이 필요하다면 적극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최만식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포천시와 동두천시 장애인 연합회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기증 등 장애인을 위한 대진대학교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코로나19로 장애인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작지만 큰 선물을 받았고, 장애인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허범행 경영본부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자가진단키트 기증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