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소외계층 체육활동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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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취약계층 유·청소년,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의 개인별 지원금액을 늘리고 이를 위한 사업비로 올 한 해 총 3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도내 가맹 체육시설 이용 시 1인당 최대 월 8만5천 원의 보조금을 지원(차액은 본인 부담)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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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취약계층 유·청소년,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의 개인별 지원금액을 늘리고 이를 위한 사업비로 올 한 해 총 3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도내 가맹 체육시설 이용 시 1인당 최대 월 8만5천 원의 보조금을 지원(차액은 본인 부담)하는 제도다. 지난해까지 1인당 월 최대 8만을 지원했으나 도민을 위한 스포츠 복지정책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인당 월 5천 원을 증액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등 만5∼18세 유·청소년, 만19∼64세 장애인이다. 약 3천500명의 도민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지원을 바라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이 따로 있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카드를 발급받아 도내 가맹시설을 이용하거나 온라인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 범위에서 여러 종목을 같이 수강할 수 있는 등 다양하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도내 민간체육시설업계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끝)
출처 : 전라남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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