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고려대의료원, 환자 중심 스마트 앱 '고대병원' 전격 출시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 1. 20.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고대병원'을 출시하며 본격 환자 중심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 앱을 통해 고대의료원을 방문해주시는 환자분들이 더욱 사용자 친화적인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맞춤형 진료 환경이 완벽히 구현되도록 한 차원 높은 서비스 개발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려대의료원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고대병원'/사진=고려대의료원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고대병원’을 출시하며 본격 환자 중심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고대병원’ 앱은 지난 17일 공개됐다. 환자가 병원 이용 시 경험하는 모든 절차를 손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원스톱 헬스케어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됐다. 무엇보다 환자 친화적인 UX/UI(사용자 경험 중심) 디자인을 컨셉으로 실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배치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기능도 강화했다.

‘고대병원’ 앱 접속자는 상황(예약환자, 당일 외래진료 환자, 입원환자)에 맞는 맞춤형 메인화면이 제공돼 예약 일정, 수납(결제), 병실안내, 수술 진행 현황, 식단, 차량등록 등 병원 이용의 다양한 핵심 편의 사항을 스마트폰으로 즉각적인 확인·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귀찮고 번거로웠던 실손보험 청구도 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됐다. 방역을 위한 사전 설문 기능, 검사 결과 조회 서비스 등 비대면 기능도 강화됐다. 앱에 코로나문진 기능을 추가해 기존에 병원 입구에서 설문지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을 줄였으며, 검사 결과 조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이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본인의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대병원’ 앱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고대의료원 소속 안암병원부터 시행됐다. 구로병원과 안산병원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 앱을 통해 고대의료원을 방문해주시는 환자분들이 더욱 사용자 친화적인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맞춤형 진료 환경이 완벽히 구현되도록 한 차원 높은 서비스 개발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