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설명절 맞이 지역소상공인 지원 나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난 19일 강원 원주 본사 로비에 지역 소상공인 10개 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지역생산품과 설 용품 판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설명절을 맞이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19일부터 2일간 원주 본사와 온라인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등 강원지역 소상공인 업체 10곳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린 장터에는 사과, 잣 등 지역농산물과 설용품이 임직원들에게 전시 판매됐다. 

공단 황규연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생산물품을 홍보하고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올해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자생기반을 만들고 지역업체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실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