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짝퉁 착용' 의혹 인정 이후 황급히 인스타 게시물 대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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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품 착용' 의혹에 휩싸였다가 이를 모두 인정한 인기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개인 SNS 계정 게시글들을 연일 삭제하고 있다.
프리지아 소속사 측은 "이제까지 free지아가 가품을 명품으로 소개한 적은 없었다. 현재 남겨져 있는 모든 영상과 사진 속의 명품은 정품이 맞다. 모두 영수증 인증할 수 있다"고 해명했지만 프리지아의 SNS 계정 속 게시물들이 연일 삭제되고 있어 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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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품 착용' 의혹에 휩싸였다가 이를 모두 인정한 인기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개인 SNS 계정 게시글들을 연일 삭제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기준 프리지아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물은 총 976개다.
기존 그의 인스타 게시물은 1151개였으나 논란 이후 이틀 만에 999개로 진입하더니 현재 976개로 확연히 줄었다. 약 180개의 게시물을 삭제한 것.
앞서 19일 올린 사과문을 통해 가품 착용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가품이 노출된 콘텐츠는 모두 삭제한다고 했던 만큼 그에 맞는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서는 그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들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가품이 노출된 콘텐츠는 편집이 아닌 전면 삭제 조치 돼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현재 프리지아 측은 가품이 노출된 영상을 아예 내리진 않고, 가품을 입은 장면이 등장하는 부분만 잘라내는 방식으로 영상을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삭제할 경우 해당 영상에서 나오는 수익을 받을 수 없는 까닭에 내린 조치로 풀이된다.
프리지아 소속사 측은 "이제까지 free지아가 가품을 명품으로 소개한 적은 없었다. 현재 남겨져 있는 모든 영상과 사진 속의 명품은 정품이 맞다. 모두 영수증 인증할 수 있다"고 해명했지만 프리지아의 SNS 계정 속 게시물들이 연일 삭제되고 있어 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최근 프리지아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하면서 입은 의상과 평소 SNS와 유튜브 등에서 공개했던 패션 아이템들이 가품 의혹을 받자 이를 모두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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