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주연 '트로트는 인생이다' 박군 응원영상 '영탁 등장'

박상우 2022. 1. 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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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진다.

27일 개봉하는 영화 '트로트는 인생이다(투케이 감독)'가 박군, 하동근, 신성, 영탁부터 백봉기, 윤수현, 쥰키까지 트로트 가수들의 릴레이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트로트는 인생이다'는 데뷔를 꿈꾸는 3명의 가수 지망생들이 트로트 그룹 뉴-신하를 결성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힐링 무비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특전사 출신으로 알려진 트로트 가수 박군을 비롯해, MBN '헬로트로트'를 통해 트롯오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하동근,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신성, 영탁,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백봉기, 대표곡 '천태만상'을 통해 어머니들의 마음에 흥을 가득 채운 가수 윤수현까지 내로라 하는 대표 트로트 가수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먼저 박군은 "'트로트는 인생이다'를 보고 많은 분들이 힘을 얻으셔서, 힘든 시기 지혜롭게 잘 이겨나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고, 쥰키는 "사실 지금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영화 '트로트는 인생이다'를 보시고 완전 힐링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2022년 힐링 뉴트로트 영화라는 것에 의의를 더했다.

이외에도 하동근과 신성은 "무명 생활을 겪어온 우리 트로트 가수들의 애환이 담긴 영화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 공감하는 마음으로 영화 보러 왔다"고 말하며 응원을 보탰고, 백봉기는 "같은 트로트인으로서 정말 보고 싶어지는 영화다. 여러분 모두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영화임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영탁은 "트로트가 찐이죠! 찐찐찐찐 찐이야!"라며 영화 '트로트는 인생이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트로트 가수들의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한 '트로트는 인생이다'는 오는 27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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