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이지현, 링거 맞으러 병원行 "子, 학원 땡땡이 치고 쫓아와'

김예은 2022. 1. 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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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육아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이 안 좋아서 아이들 학원 시간 맞춰서 분명 학원 보내 놓구 비타민 링거 맞으러 병원 왔더니만.... 어디선가 들려오는 엄마!!!엄마!!!!!소리.. 실화임?? 설마?? 내아들??? 학원 가기 싫다고 땡땡이 치고 뽀로로 병원으로 찾아와서 게임하는 아들"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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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육아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이 안 좋아서 아이들 학원 시간 맞춰서 분명 학원 보내 놓구 비타민 링거 맞으러 병원 왔더니만.... 어디선가 들려오는 엄마!!!엄마!!!!!소리.. 실화임?? 설마?? 내아들??? 학원 가기 싫다고 땡땡이 치고 뽀로로 병원으로 찾아와서 게임하는 아들"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 그 옆엔 학원에 가지 않고 엄마를 쫓아온 아들이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지현의 아들은 핸드폰 게임을 하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해 보이고 있다. 

더불어 그는 "누워서 발뻗고 편히 링거 맞고 싶었던 나의 희망은 없었던 걸로~~~ 효자 아들 학원 땡떙이. 엄마 찾지마"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후 1남 1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다. 

사진 = 이지현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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