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대주전자재료, 실적 쑥..목표주가 14만원으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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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20일 대주전자재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리콘산화물(이하 SiOx)의 생산능력 가정치를 종전 2025년 말 1만톤에서 2024년 말 1만톤으로 앞당겨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종전대비 각각 7%, 8% 상향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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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NH투자증권이 20일 대주전자재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리콘산화물(이하 SiOx)의 생산능력 가정치를 종전 2025년 말 1만톤에서 2024년 말 1만톤으로 앞당겨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종전대비 각각 7%, 8% 상향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목표 멀티플은 매출 구조가 유사한 포스코케미칼의 4개년 평균치를 30% 할인한 26배를 적용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 음극재 외에도 리튬, 전구체와 같은 업스트림 진출도 준비중인 종합 2차전지 소재업체라는 점에서 일정부분 할인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최근 전기차를 포함한 배터리 업체들의 생산 계획이 상향조정 되고 있는데 대주전자재료의 SiOx 생산능력 역시 2025년 1만톤에서 2024년 말 1만톤으로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약 8% 상향 조정한다.
이외에도 얼티엄셀즈(LG에너지솔루션-GM JV) 배터리 투자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SiOx를 공급하게 될 대주전자재료의 수혜가 예상된다. 현재까지 확정된 얼티엄셀즈 1,2공장 외 3공장(40GWh 추정)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고, 혼다 공급(40GWh)도 논의 중이다. 최종 확정될 경우 2025년 이후 대주전자재료 SiOx 생산능력(2026년 말 2만톤)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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