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Liqueur! 신년 모임을 위한 힙한 협업 술

2022. 1. 20. 00: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조합 찬성! 신년 모임을 위한 협업 술.
「 제주맥주 × 블루보틀 ‘커피 골든 에일’ 」
생동감 넘치는 크래프트 비어와 섬세한 풍미를 지닌 커피가 만나 탄생한 골든 에일. 두 브랜드의 본격적인 협업을 예고하는 첫 번째 합작이다.

☆ COSMO SAYS

들숨에 열대 과일, 날숨에 은은한 커피 향이 가득 퍼진다.

「 카브루 × 세븐일레븐 × 배달의민족 ‘굿 기분 좋은 맥주’ 」
배달의민족 특유의 위트 있고 미니멀한 감성을 한껏 살린 브라운 에일. 탄산감과 쓴맛이 덜해 데일리 드링크로 즐기기 제격. 특히 피자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 COSMO SAYS

밸런스 좋은 에일을 찾고 있는 애주가에겐 정답 같은 맥주.

「 샤또몽페라 × 로스트아크 × 이마트24 ‘샤또몽페라 로스트아크’ 」
로스트아크 론칭 3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와인. 묵직한 보디감의 샤또몽페라가 보틀에 로스트아크 라벨을 달고 출시돼 겜덕과 애주가의 사랑을 두루 받는 중.

☆ COSMO SAYS

세계 최초 게임 협업 와인이라는 점만으로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

「 참이슬 × 메로나 ‘메로나에이슬’ 」
‘아이셔에이슬’ 후속작으로 탄생한 두 번째 협업 제품. 국민 아이스크림 메로나를 닮은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특징이다.

☆ COSMO SAYS

음료수와 소주 그 사이 어딘가, 자꾸만 손이 가는 제3의 드링크가 탄생했다. 아이스크림 협업 소주인 만큼 차갑게 마실수록 맛있다. 이제부턴 올 때 메로나에이슬~.

「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 오뚜기 ‘진라거’ 」
라면 스프 맛 안 남 주의! 인공감미료를 쓰지 않아 순수 라거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진라면의 ‘진’을 제품명에 붙였다.

☆ COSMO SAYS

맥아, 홉, 효모, 물 4가지 재료만 사용해 라거의 묵직한 맛을 강조했다.

「 처음처럼 × 빠삐코 ‘처음처럼 × 빠삐코’ 」
초콜릿 아이스크림의 대명사가 소주의 대명사와 조우했다. 도수는 12도로 낮추고 초콜릿 맛과 향을 더해 ‘초딩 입맛’도 저격 가능.

☆ COSMO SAYS

아, 이것이 인생의 맛인가. 달콤함과 씁쓸함이 함께 느껴진다. 최초의 초콜릿 소주인 만큼 ‘인싸’ 인증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술.

「 GS25 × 베이프 × 제주맥주 ‘베이프비어’ 」
제주맥주가 베이프의 시그너처 카모플라주 패턴 옷을 입었다. 그린, 블루, 핑크 3가지 컬러로 출시돼 옷 쇼핑하듯 골라 마시는 재미도 쏠쏠.

☆ COSMO SAYS

테이블에 놓는 것만으로도 오브제 같은 비주얼에 한 번, 시트러스 향은 살리고 씁쓸한 맛은 줄여 깔끔한 맥주 맛에 두 번 치인다.

「 이슬톡톡 × 레모나 ‘이슬톡톡 레모나’ 」
주류 회사 하이트진로와 제약 회사 경남제약의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만남. 상큼함의 대명사 두 제품이 만나 궁극의 청량감을 선사한다.

☆ COSMO SAYS

부담 없는 알코올 도수와 숙취와는 거리가 멀 것 같은 상큼함은 주량이 약한 ‘알린이’마저 단독으로 즐기기 SSAP가능. 술을 먹든 약을 먹든 하나만 하고 싶다면, 이 술 하나면 된다.

「 더쎄를라잇브루잉 × 불닭볶음면 ‘불닭망고에일’ 」
불닭의 아찔한 매운맛을 기대했다면 오산. 달고 부드러운 망고의 풍미를 가득 담은 에일로 불닭볶음면과 가장 잘 어울리는 술맛을 제시한다.

☆ COSMO SAYS

귀여운 패키지부터 맵린이와 알린이 모두를 사로잡는 달콤함까지. 술꾼들의 입맛을 돋우는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하다.

「 카브루 × 딤채 ‘딤채 × 구미호 엠버테일’ 」
한국 전통 음료 배숙을 모티브로 빚은 한정판 에일. 김치냉장고와의 협업 술답게 숙성에 ‘진심’으로, 6개월 이상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탐스러운 붉은빛은 당장 입안에 머금고 싶을 정도.

☆ COSMO SAYS

달달한 배숙의 맛과 위스키를 연상시키는 오크 향의 탁월한 밸런스를 느껴보자.

「 국순당 × 바밤바 ‘국순당 쌀 바밤바밤’ 」
밤 맛 종결자 바밤바와 국순당이 만나 밤 막걸리 세계에 종지부를 찍었다. 패키지부터 맛까지 바밤바의 친숙한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한 밤 막걸리.

☆ COSMO SAYS

여타 밤 막걸리와는 또 다른 바밤바만의 감칠맛이 살아 있다. 이래서 아는 맛이 무섭다.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