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연승 안긴 '라스칼' 김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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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가 '라스칼' 김광희의 활약으로 2연승에 성공했다.
베테랑 탑라이너 김광희의 활약이 빛났다.
김광희(아칼리)가 게임의 맥을 관통하는 킬을 연달아 따낸 덕에 KT가 웃었다.
그러나 32분경 김광희가 '쌈디' 이재훈(진)을 자신들의 진영 한복판으로 걷어차는 슈퍼 플레이를 성공시킨 덕에 KT가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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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가 ‘라스칼’ 김광희의 활약으로 2연승에 성공했다.
KT는 19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 0으로 꺾었다. 15일 광동 프릭스전에 이어 2연속 승전보를 전한 이들은 2승1패(+2)를 누적, 농심 레드포스와 같은 공동 3위로 도약했다.
베테랑 탑라이너 김광희의 활약이 빛났다. 1세트부터 양 팀이 지공을 선택해 장기전이 펼쳐졌다. 김광희(아칼리)가 게임의 맥을 관통하는 킬을 연달아 따낸 덕에 KT가 웃었다. 이들은 37분경 김광희와 ‘커즈’ 문우찬(자르반 4세)의 과감한 이니시에이팅으로 게임을 매듭지었다.
2세트 역시 김광희(리 신)가 결정적 플레이를 해냈다. KT는 초반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했음에도 ‘온플릭’ 김장겸(비에고)을 필두로 수성에 나선 한화생명의 성벽을 넘어서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팀의 첫 번째 캐리 옵션 ‘에이밍’ 김하람(아펠리오스)이 좀처럼 활약하지 못했다.
그러나 32분경 김광희가 ‘쌈디’ 이재훈(진)을 자신들의 진영 한복판으로 걷어차는 슈퍼 플레이를 성공시킨 덕에 KT가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여세를 몰아 내셔 남작을 사냥한 이들은 1-4 스플릿 작전으로 상대 넥서스를 함락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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