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박물관, '땅속 유적과 유물, 빛을 보다' 전시회 개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2022. 1. 19. 2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상주박물관은 오는 7월 31일까지 '상주 땅속 유적과 유물, 빛을 보다 - 국가귀속유물 소개전Ⅰ'이라는 주제로 작은 전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윤호필 관장은 "매년 새롭게 들어오는 국가귀속유물을 다양한 주제별로 전시해 많은 사람에게 유적과 유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박물관은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국가귀속유물 보관 관리 기관으로, 지역에서 발굴된 국가 귀속유물을 인수받고 있으며, 6900여점의 유물을 보관·관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낙동 상촌리·구잠리 유적과 유물들로 구성
땅속 유적과 유물 빛을 보다 전시회. [이미지출처=상주시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상주박물관은 오는 7월 31일까지 ‘상주 땅속 유적과 유물, 빛을 보다 - 국가귀속유물 소개전Ⅰ’이라는 주제로 작은 전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상주지역 발굴 유적을 선보인다. 전시 대상은 상주 낙동 상촌리·구잠리 유적과 유물들이다.

상주 상촌리·구잠리 유적은 2013년~2015년 상주-영천 고속도로 공사 중 발굴 조사에서 발견됐다.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고분·토기가마·집자리 등 다양한 유구와 894점의 많은 유물이 출토됐다.

윤호필 관장은 “매년 새롭게 들어오는 국가귀속유물을 다양한 주제별로 전시해 많은 사람에게 유적과 유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박물관은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국가귀속유물 보관 관리 기관으로, 지역에서 발굴된 국가 귀속유물을 인수받고 있으며, 6900여점의 유물을 보관·관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