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OST '위시즈', 아이튠즈∙애플뮤직 22개국 차트 진입
영국 출신 가수 제이미 밀러 (Jamie Miller)가 참여한 ‘설강화’의 OST 음원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제이미 밀러가 가창에 참여한 JTBC 토일극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의 네 번째 OST ‘Wishes (위시즈)’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발매된 제이미 밀러의 ‘Wishes’는 시대의 아픔 속 꽃 피운 아릿한 사랑 이야기를 절절하게 그려냈다는 평과 함께 국내외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Wishes’는 19일 기준 10개국 아이튠즈 전체 장르 차트에 진입했고, 이 가운데 브루나이 다루살람과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10위권에 안착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또 12개국 애플뮤직의 전체 장르 차트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스포티파이 및 태국 샤잠 (Shazam) 전체 장르 차트에도 빠르게 진입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이미 밀러의 ‘Wishes’는 음원 외에도 뮤직비디오로 전 세계 팬들의 핫한 관심을 받고 있다.
발매와 함께 공개된 ‘Wishes’ 뮤직비디오에는 ‘설강화’ 주인공들의 가슴 아픈 로맨스가 제이미 밀러의 진한 감성으로 그려졌다. 지독하게 얽혀버린 인물들의 관계성에 몰입도를 높이는 제이미 밀러의 독보적인 소울과 음색에 글로벌 팬들은 다양한 국적의 언어로 뜨거운 호응을 보내오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제이유나 (J.UNA)가 작사∙작곡∙편곡 등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해 한층 트렌디해진 ‘Wishes’는 제이미 밀러의 예술 작품과도 같은 보이스와 만나 ‘설강화’의 애절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헤어지자 했더니 배에 식칼을…” 김새롬도 당한 ´데이트 폭력´
- 외모 강박 털어놓은 이혜성 “살찐 모습 싫어 서울대 휴학”
- ´솔로지옥´ 안예원x김준식, 결별 인정 ”좋은 오빠-동생 사이로 남기로”
- ”엉덩이 인위적” 도 넘은 악플에…이세영 ”반성문 적을 준비해”
- ´여고 위문편지´에 강의 중단까지? 강성태 ”일이 손에 안 잡힌다”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