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마마무 휘인∙노제∙이하이의 유니크한 타투 모음ZIP
2022. 1. 19. 17:44
레터링 타투는 뻔하다고?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어나더 레벨' 타투를 고민하고 있다면 셀럽들의 타투를 레퍼런스로 캡처해둘 것!
「 낙서인 듯 낙서 아닌 낙서 같은 ‘두들 타투’ 」
최근 한 타투이스트 인스타그램(@playground_tat2)에 올라온 에스파 닝닝의 타투. 귀여운 악마 모양의 이 타투는 ‘두들(doodle)’이라고 불리는 타투의 한 장르다. 얇은 선으로 무심하게 낙서하듯 그려내 타투 허들이 높게 느껴진 초심자가 쉽게 도전해볼만 하다. 특히 닝닝의 경우 보일 듯 말 듯 아주 작게 새겨 부담스럽기보다는 마냥 귀엽게 느껴진다. 닝닝의 타투이스트에 따르면 닝닝 본인이 타투 도안을 그렸다고 하니, 손수 그린 낙서를 몸에 새기는 것도 의미 있지 않을까?
「 내 몸을 도화지 삼아 ‘컬러 타투’ 」
타투 사랑으로 유명한 마마무. 마마무 내에서도 휘인은 특히 타투 마니아라고 할 만큼 다양한 타투를 시도했다. 손가락을 포함해 팔, 목, 다리 등 몸 구석구석 그녀의 타투를 볼 수 있는데 최근 엔 기존 타투에 컬러를 추가한 타투들이 눈에 띈다. 팔목을 감싼 화려한 나비부터 손등에 그려넣은 꽃까지. 특히 윤곽선 없이 색으로만 남긴 컬러 타투는 문신이라기 보다는 스탬프를 찍어낸 듯 장난스럽고 유쾌한 느낌을 준다. 블랙 타투가 심심하게 느껴졌던 사람이라면 컬러 타투에 도전해보자. 단, 컬러 타투는 지속력이 짧아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주기적으로 터치업을 해줘야 한다.
「 여름에 빛을 발하는 ‘어깨 타투’ 」
댄서 신을 넘어 여자들의 워너비로 급부상한 〈스우파〉의 노제. 노제는 양쪽 어깨 부근에 각각 체스의 퀸과 우주 행성들을 새겼다. 유심히 살펴볼 포인트는 타투의 위치! 쇄골 아래와 어깨에 위치해 있어 민소매나 탱크 톱을 입었을 때 타투가 보이면서 매력이 배가 된다. 특히 셀카를 찍을 때 얼굴 양 옆에서 자연스러운 포인트가 되어 어느 각도에서든 완벽한 셀카를 남길 수 있다.
「 힐끔힐끔 매력 터지는 명치 타투 」
AOMG로 소속사를 옮긴 이후 패션, 뷰티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이하이. 그녀는 명치 부분에 길게 장미를 새겼는데, 브라 톱이나 크롭 티셔츠를 입었을 때 은근하게 장미 타투가 삐져나와 관능적인 분위기가 풍겨진다. 웬만한 노출 없이는 쉽게 드러나지 않는 위치라 특별한 모먼트에서 타투가 흘깃 보인다면 매력 급 상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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