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제' 운영

임예나2 2022. 1. 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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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거동이 불편하고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나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민원서류를 전화로 신청받아 직접 집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구 관계자는 "거동 불편으로 온·오프라인 창구 이용이 어려운 구민들의 불편함을 덜어 드리고자 민원서류 배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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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거동이 불편하고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나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민원서류를 전화로 신청받아 직접 집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전화 한 통으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병적증명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민원 21종과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본인확인이 필요 없는 민원사무 8종 등 총 29종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접수하면 되며 신청 후 최대 8시간 이내에 배달된다. 배달비는 무료이나 민원서류 수수료는 방문 고객과 같다.

구 관계자는 "거동 불편으로 온·오프라인 창구 이용이 어려운 구민들의 불편함을 덜어 드리고자 민원서류 배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계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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