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아님 주의! 제주도는 이미 유채꽃 시즌 시작됐다고?!

2022. 1. 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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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펑펑 오는데 벌써 제주도는 봄! 유채꽃 스폿 4
우뚝 솟은 산 아래 가득 핀 노란 카펫, 산방산
3월에나 피는 꽃으로 알려진 유채꽃이 벌써 시작되었다고 증명하는 유채꽃 대표 스폿 ‘산방산’. 산방산을 등에 진 채 용머리 부근에는 유채꽃이 넓게 자라고 있다고. 사계리 삼거리 부근은 물론 산방산 주위에 널리 펴있는 유채꽃은 노란 매력을 지닌 봄이 오는 소리의 대표주자. 산방산을 배경으로 한 유채꽃 스폿에는 여러 포인트가 있지만, 용머리 해안과 하멜 상선 전시관 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산방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포인트는 무료라고 하니 잊지 말고 방문해 볼 것.
바다, 언덕, 유채꽃 한 컷에, 섭지코지
유민미술관 관람 갔다가 유채꽃까지 보고 왔다. 방수포 등대와 유민미술관 사이에 가득 핀 유채꽃밭이 있는 ‘섭지코지’는 바다를 곁에 둔 절벽으로, 바다 배경으로 유채꽃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게다가 다른 유채꽃보다 비교적 높은 지대에 유채꽃이 피어 있어 멀리 성산 일출봉 배경으로 예쁜 구도를 쉽게 잡을 수 있는 유채꽃 사진 스폿. 돌담, 유채꽃, 바다를 담아 제주도 기념하기 딱 좋은 인생샷 성지라고 하니, 유채꽃 인생샷에 진심인 자들에겐 완전 성지!
유채꽃 지베르니, 엉덩물계곡
중문관광단지 근처에 자리한 계곡으로, 제주도에서 유난히 가파르고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있는 ‘엉덩물계곡’은 엉뚱한 이름만큼 생소한 유채꽃 히든 스폿. 가는 길마저 마치 숲속에 한가득 핀 유채꽃을 보는 매력이 있는 곳이다. 다른 스폿과 달리 산속에 핀 유채꽃밭을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이니 기억해 둘 것. 마치 모네가 그림을 그렸던 프랑스의 지베르니처럼 반달의 다리 사이로 핀 한가득 유채꽃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이니, 색다른 매력의 유채꽃 사진은 여기서!
억새와 유채꽃의 색다른 조합, 졸띠유채밭
성산 광치기 해변 근처에 있는 ‘졸띠유채밭’! 원래 유명한 제주 유채꽃의 성지인 성산에 있는 유채꽃밭이지만 다른 매력이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데는 이유가 있다. 기본적으로 없으면 섭섭한 소소한 포토존이 장식되어 있어 사진을 잘 못 찍는 사람이라도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 장점. 졸띠유채밭의 또 다른 매력은 억새! 추운 계절을 이겨낸 억새와 유채꽃이 이뤄낸 이질적인 풍경은 색다른 매력이 있다는 점은 잊지 말 것.
감귤과 함께 귀여움이 최고, 짱구네유채꽃밭
유채꽃인데 이제 약간의 감귤을 곁들인 ‘짱구네유채꽃밭’. 다른 곳보다 빽빽하게 심어 풍성한 유채꽃밭을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제주도 특산물인 귤과 함께 있어 조금은 재밌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스폿! 귤 목걸이를 한 돌하르방, 귤로 만든 동그란 포토 스폿에서 조금은 귀여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좀 부끄러울지언정 귀여운 사진은 영원히 남는 편! 민망함은 잠시 접어두고 동그란 귤 포토 스폿에서 유채꽃을 배경으로 인생샷한 장은 꼭 남겨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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