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동료의 EPL 진출.. 보르도 윙어 칼루, 왓퍼드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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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의 보르도 동료였던 공격수 사무엘 칼루가 잉글랜드의 왓퍼드로 이적할 전망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여러 현지 매체는 왓퍼드가 350만 파운드(약 57억 원)에 칼루를 영입할 거라고 전망했다.
나이지리아 태생인 칼루는 슬로바키아, 벨기에 무대를 거쳐 2018년 보르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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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황의조의 보르도 동료였던 공격수 사무엘 칼루가 잉글랜드의 왓퍼드로 이적할 전망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여러 현지 매체는 왓퍼드가 350만 파운드(약 57억 원)에 칼루를 영입할 거라고 전망했다. 현지시간 19일 메디컬테스트를 마치면 4년 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 태생인 칼루는 슬로바키아, 벨기에 무대를 거쳐 2018년 보르도에 합류했다.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측면 미드필더다. 붙박이 주전이 아닌 가운데 2018-2019시즌 3골 2도움, 2020-2021시즌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번 시즌은 선발로 단 3경기만 뛰며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보르도는 재정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선수 방출을 추진 중이다. 칼루의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기 시작하자 2군 훈련으로 강등했을 정도로 방출 의지가 강했다. 간판 스타였던 아스널 출신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는 이적료를 벌지 못하더라도 내보낼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25세로 비교적 어리고 몸값이 싼 칼루가 빅 리그 구단의 선택을 받은 것과 달리, 보르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싸다고 평가 받는 황의조는 사갈만한 팀이 쉽게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르도는 현재 프랑스 리그앙 강등권이다. 보르도의 전력변화는 황의조의 이번 시즌 성적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한편 왓퍼드는 강등권 탈출을 위해 1월 이적시장에서 사미르, 하산 카마라, 에도 카이엠베를 영입한 상태다. 여기에 칼루 영입이 유력하며, 콜롬비아 대표 유망주 야세르 아스프리야는 영국 취업허가를 받기 위해 노력 중으로 알려졌다.
사진= 보르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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