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감독 직접 밝혀.."손흥민 한달간 못 뛴다"

이은경 2022. 1. 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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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tenham Hotspur's South Korean striker Son Heung-Min reacts to a missed chance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football match between Watford and Tottenham Hotspur at Vicarage Road Stadium in Watford, southeast England, on January 1, 2022. (Photo by Glyn KIRK / AFP) / RESTRICTED TO EDITORIAL USE.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or 'live' service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An additional 40 images may be used in extra time. No video emulation. Social media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An additional 40 images may be used in extra time. No use in betting publications, games or single club/league/player publications.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30)의 부상 공백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18일(현지시간) 열린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다리 근육 부상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우린 두 달 동안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잃었고, 이제 한 달 동안 손흥민이 없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8월과 9월에 햄스트링, 종아리를 다친 적이 있지만 당시에는 빨리 복귀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2월 초가 되어야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상 당시 "복귀에 2주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했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을 뛰던 중 다리 근육 이상으로 교체됐다.

손흥민은 이번 부상으로 대표팀 차출에서도 이름이 빠졌다. 27일 열리는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전도 손흥민 없이 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한국시간 20일 새벽 레스터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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