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하장면 밭기반 정비사업 본격 착수..총 143억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삼척시는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영농개선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총사업비 143억 원(도비 123억, 시비 20억)을 들여 하장면 대전·용연, 토산·공전·한소, 숙암·번천, 어리 일원 4개 지구에 밭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2020년도 기본계획이 완료된 하장면 토산·공전·한소리 지구는 사업비 32억 원 투자하여 금년도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까지 추진계획이며, 숙암·번천, 어리 지구는 사업비 70억 원을 투자하여 2026까지 밭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사 중인 대전·용연 지구에는 사업비 41억 원(도비 31억, 시비 10억)을 투자하여 경지면적 124ha에 용수공급 시설(관정 7개소, 송 ․급수관로 5.7㎞), 배수로 1.937㎞, 석축 1.678㎞, 농로 5.203㎞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금년 12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먼저, 2020년도 기본계획이 완료된 하장면 토산·공전·한소리 지구는 사업비 32억 원 투자하여 금년도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까지 추진계획이며, 숙암·번천, 어리 지구는 사업비 70억 원을 투자하여 2026까지 밭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농기계 진출입의 불편이 해소되고 농산물 반출 등 영농조건이 크게 개선되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가뭄대비는 물론 생산성 및 품질향상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0명 타당성 판가름 나나…정부 “오늘 법원 요구자료 모두 제출”
- 의료서비스 활용도 높이는 ‘거대 AI’…안착 꾀하려면
- 시중·인터넷銀 치여…설자리 좁아지는 지방은행
- '일본 라인 탈취' 빌미된 네이버 보안…정부 협상 목소리도
- 추미애 국회의장 후보에 “이재명에 도움될까” 논쟁 가열
- 외국의사 도입 논란에…정부 “의사 없어 진료 못 보는 게 더 위험”
- 불법대출 새마을금고 파산?, 중앙회 “사실 아냐…인근 금고 흡수합병”
- 尹대통령,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임명…“정무 감각과 소통 능력 탁월해”
- 서울의 젖줄로 쏠리는 랜드마크…오세훈이 그린 한강 ‘기대반 우려반’
- 말많고 탈많은 반포주공1 재건축…“적정공사비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