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부들 설맞이 '직거래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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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2022년 설명절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광양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는 '설맞이 광양농부들의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6개 업체가 참가해 고로쇠약수, 배, 생강청, 곶감 세트, 돌배즙, 꿀, 매실 가공제품, 재첩국, 한방차, 전통 한과세트, 유과 등 다양한 광양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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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광양시는 2022년 설명절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광양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는 ‘설맞이 광양농부들의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중마동 호반아파트 사거리(구터미널) 공영주차장에서 1월 20~21일(이틀간)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한다.
16개 업체가 참가해 고로쇠약수, 배, 생강청, 곶감 세트, 돌배즙, 꿀, 매실 가공제품, 재첩국, 한방차, 전통 한과세트, 유과 등 다양한 광양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는 코로나19 지역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농가와 코로나19 사전검사 실시자만 참여토록 했으며, 발열 체크와 안심콜 서비스를 진행하고 이용객의 방역패스도 확인할 방침이다.
나승도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설에 광양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따뜻하고 풍요로운 인심과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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