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어렵지 않아요" 목사님이 알려주는 '내 삶에 신학' 속으로 '퐁당'

박효진 2022. 1. 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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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기독 OTT 플랫폼 '퐁당'이 신학을 바탕으로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성경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강의 시리즈 '내 삶에 신학'을 런칭했다.

'내 삶에 신학'의 주제는 말씀, 성례, 이단, 기독교 교파, 십계명, 교회생활, 가정생활, 일터 생활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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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기독 OTT 플랫폼 ‘퐁당’이 신학을 바탕으로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성경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강의 시리즈 ‘내 삶에 신학’을 런칭했다.

신학은 기독교 교리 및 신앙생활의 윤리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조직신학, 성경신학, 교회사 등으로 전문화돼 있다. 신학은 신학대학교의 교육으로 전승되며 평신도들에게는 어려운 이론으로 자리했다. ‘내 삶의 신학’은 신학교에 진학해야 배울 수 있었던 깊이 있는 주제들을 핵심 내용만 뽑아 일반 성도가 이해하기 쉽고 짧게 다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내 삶에 신학’의 주제는 말씀, 성례, 이단, 기독교 교파, 십계명, 교회생활, 가정생활, 일터 생활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각 강의는 약 10~15분짜리 콘텐츠로 총 23편으로 제작됐다.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소망교회 김경진 담임목사가 협력하고 김지철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이사장, 박영호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주승중 주안장로교회목사, 박경수 서원모 송용원 임성빈 홍인종 장신대 교수가 주강사로 나선다.

퐁당 관계자는 “장벽이 높았던 신학 강의가 더 많은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쉽게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력했다”면서 “소망교회는 국내선교부가 섬기는 230여 지역 교회에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을 지원해줬고 장신대 출신 신학자들은 바쁜 스케줄을 쪼개 양질의 강의를 준비해줬다”고 말했다.

소망교회 관계자는 “수많은 이단 영상 콘텐츠가 미혹하는 시대에 성도들이 어렵게만 느꼈던 신학의 내용들을 쉽고 바르게 이해해 일상 가운데 건강한 믿음 생활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월 15일 ‘퐁당’ 출시 1주년을 맞아 스마트TV 및 웹 버전이 출시된다. 양질의 ‘퐁당’ 콘텐츠를 TV로 시청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다양한 키즈 콘텐츠를 양육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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