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이성재, "미움도 많이 받았지만,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종영 소감

김유진 2022. 1. 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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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재가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 : 여왕의 집'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쇼윈도'에서 불륜과 욕망에 가득 차 있으면서도 그 누구보다 가정의 행복을 지키고 싶어하는 신명섭 역을 연기한 이성재는 "준비과정에서도 많은 노력과 애정을 쏟은 작품이었고, 촬영하는 동안 정말 즐거웠다. 좋은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과 함께 좋은 결실을 얻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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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성재가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 : 여왕의 집'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쇼윈도'에서 불륜과 욕망에 가득 차 있으면서도 그 누구보다 가정의 행복을 지키고 싶어하는 신명섭 역을 연기한 이성재는 "준비과정에서도 많은 노력과 애정을 쏟은 작품이었고, 촬영하는 동안 정말 즐거웠다. 좋은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과 함께 좋은 결실을 얻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제 캐릭터는 미움을 많이 받았지만, 그것 또한 시청자분들의 관심이라 여겨져 감사한 마음이었다. 그동안 '쇼윈도'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쇼윈도'는 최고 시청률 8%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 중 이성재는 탁월한 감정 연기와 밀도 높은 연기 배우들과의 독보적인 조화를 선보이며, 명불허전 존재감을 입증했다.

사진 = 아이오케이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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