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가 핫하다던데?! 부산 '전포동' 신상 핫플 5

2022. 1. 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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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러 픽 이니 믿고 가야죠~
「 1. 아흐트 」
@acht_cafe
아직 오픈의 열기가 채 식지않은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 ‘아흐트’.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매장에 들어서면 먼저 갓 구운 베이커리 냄새가 우리를 반긴다. 구움 과자 전문점답게 다양한 종류의 마들렌과 휘낭시에가 준비돼 있어 빵순이라면 과소비를 참기 어려울 정도. 여기에 에스프레소샷에 얼그레이 시럽과 얼그레이크림을 추가한 이곳의 시그니처 ‘아흐트라떼’ 한 모금은 참을 수 없지~ 휘낭시에 한 입에 금세 행복해지는 걸 보니 ’아흐트’에서의 과소비는 그냥 눈 감아 주기로!
「 2. 라넷보에 」
@lanetboe
부산에서 제일 핫한 카페 ‘노키’가 새로운 공간을 오픈했다고 해서 다녀왔다. 그곳은 바로 ‘라넷보에’. 외관부터 패턴 타일까지 유럽 감성 물씬 나는 이곳, 역시는 역시였다. 명불허전 ‘노키’ 감각 어디 가겠어? 엑설런트 아이스크림이 통째로 들어간 ‘엑설런트 라떼’와 “단 거+ 단 거=JMT” 아닌가요~ ‘엑설런트 브라우니’ 주문은 ‘라넷보에’에 온 이상 필수. 가본 적도 없는 유럽의 작은 마을을 추억하게 되는 공간, 따뜻한 여유가 필요한 당신에게 이곳 방문을 추천한다.
「 3. 턴어라운드 」
@turnaround_busan
전포역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에 갓 오픈한 신상 카페 ‘턴어라운드’. 지나가는 모든 이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울 법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이곳의 특징. 거기에 미친 맛 자랑하는 디저트 까지, 이건 좀 심하게 완벽한 거 아닌가요~ 특히 시나몬 향과 꿀의 달달함이 일품인 ‘시나몬허니버터 브레드’는 주문을 신신당부할 정도. 참, 이 겨울이 끝나기 전에 부라타 치즈에 연유를 듬뿍 뿌린 ‘스노우 화이트’는 놓치지 마시길! 내리쬐는 햇살 맞으며 누리는 이 행복, 나만 알 순 없지.
「 4. 넛우드 에비뉴 」
@nutwood.ave
한식과 양식 다이닝을 선보이는 LP바 ‘넛우드 에비뉴’. 심할 정도로(?) 레트로스러운 문을 열고 들어서면 펼쳐지는 감각적인 공간에 흠칫 놀랄 정도. 취향대로 기분대로 술을 고르고 안주를 선택하면 ‘넛우드 에비뉴’ 바이브 만끽할 준비 끝! 참,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캘리포니아식 매콤한 새우 요리인 ‘CA보일링 쉬림프’와 ‘크림치즈 곶감’이라고! 와인이 싫다면 생맥주와 하이볼도 주문 가능하니 참고할 것. 술에 취하고 LP로 듣는 쳇 베이커에 취하고~ 내가 취한 건 다 ‘넛우드 에비뉴’ 탓이지 뭐.
「 5. 마츠 」
@matsu.bar
최근 몹시도 핫한 와인바, ‘마츠’. 합리적인 가격에 맛난 술과 음식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최애 와인바로 등극한 ‘마츠’. 하지만 이게 전부는 아니다. 솔직히 분위기도 미쳤지 뭐. 달콤 상큼 ‘리코타 청포도’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린 ‘크로플’은 와인과의 합이 굉장히 좋은 편. ‘떼껄룩’ 급 퀄리티의 미친(?) 플레이리스트 들으며 와인 한 잔 하다 보면 괜히 아련해 지고 감성 폭발하고 그런 거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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