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꼭 가야'대구'~ 힙하고 맛있고 혼자 다한 대구 신상 카페 5

2022. 1. 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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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맛의 도시라는 건 모두들 잘 아시져?
「 1. 뉴포트비치커피 」
@newportbeach_coffee
계명대 근처에 자리한 ‘뉴포트비치커피’. 그런데 이곳 빨간 벽돌 건물에 초록색 간판까지, 빨갛고 초록초록하고 색감부터 평범치 않다 생각했다. 역시는 역시! 블랙 앤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에서 풍겨오는 모던함과 군침 도는 빵 냄새에 가게 내부에 들어서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와버렸다고. 참, 에스프레소의 씁쓸함과 크림의 단맛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커피크림라떼’와 블루베리 잼이 올라간 꾸-덕한 ‘바스크치즈케이크’ 주문은 선택 아닌 필수.
「 2. 인트 」
@cafe__int
GOD 오픈 했습니다~~ 문 연지두 달 가량 된 찐 신상 핫플 효목동 ‘인트’. 참, 제아무리 소문난 길치 라도 ‘인트’ 찾는 건 걱정 마시길. 이곳은 말그대로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법한 비주얼의 공간이니까! 여러모로 완벽한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망고 주스 위에 커피 크림을 듬뿍 얹은 ‘INT Coffee’. 처음엔 이게 무슨 조합이지 싶어 주문을 망설였건만, 막상 한 모금 들이키니 전신을 휘감는 황홀한 맛에 그저 감탄할 뿐. 여기에 고소하고 짭짤한 ‘대파 소금빵’은 또 못 참지.
「 3. 웨인어스 」
@wayneuscoffee
동성로 로데오 거리 중심부에 위치한 ‘웨인어스’. 이미 대구 수플레 찐 맛집으로 알음알음 소문난 공간이다. 수플레 맛집에 왔는데 수플레 안 먹음 바보죠~ 클래식한 ‘플레인 수플레’ 부터 ‘딸기 수플레’ 그리고 달콤한 ‘초코 수플레’와 상큼한 ‘레몬 수플레’ 까지 선택지가 꽤나 많은 편. 하지만 겨울은 딸기의 계절 아니겠어? 제철 딸기 맛이 일품인 ‘딸기 수플레’는 안 먹음 많이 아쉽지. 촉촉하고 쫀쫀하고 부드러운 수플레와 크리미한 크림 그리고 상큼한 딸기의 조합 이라니, 이건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다고요~
「 4. 트레드 」
@trad.rescafe
봉산동에 갓 오픈한 카페 ‘트레드’. 이곳의 특징은 재치 넘치는 색감.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공간에 알록달록 재미있는 색감의 가구들을 배치해 감각을 더했다고! 이런 힙한 분위기에 커피만 마시긴 아쉽다 생각이 들었건만 역시는 역시였다. 네추럴 와인과 와인 그리고 맥주까지 ‘트레드’엔 없는 거 빼고 다 있다고요~~디저트에 파스타 그리고 타파스 까지 화려한 라인업 자랑하는 푸드 메뉴 하나 시켜서 와인과 함께 먹는다면 이 세상에 부러울 게 없는 듯.
「 5. 헤이트 커피 」
@hayt_coffee
커피가 맛있기로 소문난 동문동 카페 ‘헤이트 커피’. 소품 하나하나 코지한 무드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공간이다. 이런 곳에서 마시는 커피 라니 솔직히 맛없없 아닌가 싶지만 ‘헤이트 커피’의 커피는 객관적으로도 존맛이라고~ 이름부터 무드 넘치는 달콤 쌉싸름한 ‘무드 라떼’와 브라운슈가 베이스의 크림이 들어가 묵직한 단맛을 자랑하는 ‘링거 슬러프’ 그리고 메이플시럽 라떼에 카카오와 에스프레소 크림이 올라간 ‘트리플레소’ 까지! 맛은 물론이요 비주얼 까지 솔직히 완벽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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