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향한 2023년 국가예산 사업 발굴 총력

임예나2 2022. 1. 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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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국가예산 1조1천억 대를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의 경제위기 해소와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을 위한 2023년 국가예산 확보에 나선다.

특히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각 정부 부처는 탄소 저감을 위한 정책과 관련 사업 발굴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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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국가예산 1조1천억 대를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의 경제위기 해소와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을 위한 2023년 국가예산 확보에 나선다.

특히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각 정부 부처는 탄소 저감을 위한 정책과 관련 사업 발굴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시도 올해 시정 방향인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대전환'과 '지속 가능한 경제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새만금 개발에 있어 내실화와 가속화를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한발 앞선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컨설팅, 11월 국가예산 및 국·도비 확보 전문가 특강, 전 직원 아이디어 회의 등을 실시해 예산확보 대응 전략 마련과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이를 통해 2023년 국가예산 및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국가사업 32건, 신규시책 70건을 발굴·검토한 바 있다.

현재까지 발굴된 주요 사업으로는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3,747억 원)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3,700억 원) ▲무탄소 적용가능 엔진 및 핵심 기자재 개발(165억 원) ▲노후산단 화학사고 원격모니터링 시범사업(61억 원) ▲RE:WATER 사업(=산업단지 공업용수 재활용 사업, 군산시 시범사업)(1,234억 원) 등이다.

오는 3월 대선 이후 새로운 정부의 신산업 관련 정책 기조를 신속히 파악하는 한편 각 부서 및 전문가들과 적극 공유하고 시민토론회 개최, 정책 제안 등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의미 있는 신규사업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등 군산만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 차별화된 국가예산 사업발굴을 통해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예산안은 3∼4월 중 기재부에서 각 부처에 예산편성지침 및 부처한도액이 통보되며 5월 말 각 소관 부처안이 편성·확정되면 기재부로 제출된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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