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오피셜] '2경기 출장' 콜라시나츠, 마침내 아스널과 결별하고 마르세유행

김정용 기자 2022. 1. 19. 1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부임 이후 전혀 뛰지 못했던 아스널 수비수 세아드 콜라시나츠가 마침내 아스널을 완전히 떠났다.

19일(한국시간) 아스널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콜라시나츠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콜라시나츠는 자유계약 대상자(FA) 신분이 되어 이적료 없이 프랑스 명문 올랭피크마르세유에 입단한다.

2017년 아스널로 이적했는데, 초반 3시즌은 기복이 심했지만 호평을 받은 경기가 많았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 부임 이후 전혀 뛰지 못했던 아스널 수비수 세아드 콜라시나츠가 마침내 아스널을 완전히 떠났다.


19일(한국시간) 아스널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콜라시나츠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콜라시나츠는 자유계약 대상자(FA) 신분이 되어 이적료 없이 프랑스 명문 올랭피크마르세유에 입단한다. 마르세유와는 1년 반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콜라시나츠는 한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선수였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콜라시나츠는 유소년 시절 명문 샬케04에 입단했다. 2012년 1군 데뷔해 5시즌 동안 준수한 활약을 했다. 2017년 아스널로 이적했는데, 초반 3시즌은 기복이 심했지만 호평을 받은 경기가 많았다. 그러나 미켈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주전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지난 시즌 후반기 친정팀 샬케로 임대를 다녀왔는데, 샬케에서는 다시 한 번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아스널로 돌아와 이번 시즌 전반기는 리그 2경기 출장에 그쳤다.


한편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일본 선수들의 적극적인 유럽 중소리그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다가와 교스케가 FC도쿄에서 산타클라라로, 세코 아유무가 세레소오사카에서 그라스호퍼로 이적했다. 앞서 스코틀랜드의 셀틱은 마에다 다이젠, 이데구치 요스케, 하타테 레오까지 일본 선수를 3명이나 동시 영입하기도 했다.


▲ 19일(한국시간) 아침에 보는 간밤의 이적
세아드 콜라시나츠 : 아스널(잉글랜드) → 올랭피크마르세유(프랑스)
로빈 올센 : AS로마(이탈리아) → 애스턴빌라(잉글랜드)
다가와 교스케 : FC도쿄(일본) → 산타클라라(포르투갈)
세코 아유무 : 세레소오사카(일본) → 그라스호퍼(스위스)


사진= 아스널 홈페이지 캡처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