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NFT 기반 '플레이 포스터' 출시..첫 주자는 '킹메이커'
CGV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굿즈를 선보인다.
19일 CGV 측은 "영화 '킹메이커'를 사전 예매한 고객에게 '킹메이커 NFT 플레이 포스터'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NFT 플레이 포스터는 블록체인 기술로 나만의 소유권을 갖는 다이내믹 모션의 영화 디지털 영상 굿즈이다.
'킹메이커' NFT 플레이 포스터는 'Classic', 'Premium', 'VIP' 세 가지 타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매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4500명에게 'Classic' 타입 NFT 플레이 포스터를 증정한다. 'Classic' 타입은 은빛 템플릿에 영화 영상과 BGM 음향 효과가 입혀진 포스터다.
사전 예매 후 N차 관람을 가장 많이 한 상위 500명에게는 'Premium' 타입 NFT 플레이 포스터를 제공한다. 'Premium' 타입은 고급스러운 컬러의 템플릿에 영화 영상과 BGM 음향효과, 그리고 감독, 주연배우의 친필 싸인까지 더해져 소장가치를 높인다.
또한 'Premium' 타입에 선정된 고객 중에서 CGV VIP 등급의 고객이라면 금빛 템플릿에 금빛 배경 환경 효과가 연출되는 'VIP' 타입 NFT 플레이 포스터를 추가로 선물한다.
CGV 강철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영화의 감동을 색다른 방식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NFT 플레이 포스터를 새롭게 준비했다"며 "필름마크, 리미티드 포스터 등 오프라인 굿즈와 함께 온라인에서도 특별하게 소장할 수 있는 나만의 NFT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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