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신라젠 "파이프라인 건재, 거래소 결정 확정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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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은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회사의 인력과 자본, 파이프라인이 건재하기에, 결정이 확정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19일 밝혔다.
향후 신라젠은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한 이의 신청과 함께,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관련 내용을 소명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18일 오후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코스닥시장의 1년 8개월간 거래가 정지됐던 신라젠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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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은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회사의 인력과 자본, 파이프라인이 건재하기에, 결정이 확정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19일 밝혔다.
향후 신라젠은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한 이의 신청과 함께,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관련 내용을 소명할 예정이다. 신라젠의 상장 유지 여부는 자체적인 성장 방안 마련 등 적극적인 노력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18일 오후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코스닥시장의 1년 8개월간 거래가 정지됐던 신라젠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신라젠의 최종 상장 폐지 여부는 앞으로 20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열릴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확정된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상장 폐지나 개선기간 부여를 결정할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신약 파이프라인(개발 제품군)이 줄고 최대주주가 엠투엔으로 바뀐 이후 1000억원이 들어온 것이 전부로, 기업가치가 계속 유지될지 불투명하다”며 “파이프라인 등 기업으로 유지할 수 있는 구체적 계획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0년 말 기준 신라젠의 소액주주 수는 17만4186명(분기 보고서)이며, 보유 주식의 지분율은 92.6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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