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KLPGA 검색어 1위는?"..'장하나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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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와 우승'.
국내 골프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다.
39년 만에 메이저 KLPGA챔피언십의 타이틀방어에 성공한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이 3위, 골프 예능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필드여신' 유현주(28·골든블루) 4위, 미국과 국내에서 우승 트로피를 수집한 김효주(27·롯데)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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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장하나와 우승’.
국내 골프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다. KLPGA는 18일 "지난해 인기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장하나(30·비씨카드)가 1위"라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KLPGA투어 최초 생애 총상금 50억원을 돌파했고, 매 대회 최다 상금기록을 경신해 이슈를 만들었다. 지난해 6월에는 롯데오픈 우승으로 국내외 투어 10년 연속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전혀 생각지 못했는데 골프팬들이 큰 관심을 가져주셨다니 정말 기분이 좋다"는 장하나는 "아무래도 상금과 우승으로 여러 기록을 세웠고, 꾸준한 성적을 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며 "올해는 우승은 물론 지난해처럼 늘 꾸준한 성적을 내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 6승을 쓸어 담아 상금왕과 대상 등을 싹쓸이한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검색 2위다.
39년 만에 메이저 KLPGA챔피언십의 타이틀방어에 성공한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이 3위, 골프 예능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필드여신’ 유현주(28·골든블루) 4위, 미국과 국내에서 우승 트로피를 수집한 김효주(27·롯데)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수 이외엔 우승이 가장 많이 검색됐다. 이어 정규투어 시드전과 홀인원, 코스레코드, 연속 우승, 생애 첫 우승 순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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