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감독 '광대: 소리꾼', 2월 24일 개봉

류지윤 2022. 1. 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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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대: 소리꾼'이 2022년 2월 24일 개봉한다.

영화 '광대: 소리꾼'은 사람들을 울리고 웃긴 광대들의 이야기를 통해, 모두를 하나로 만든 우리의 소리와 장단에 맞춰 민족의 흥과 한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에 영화의 기획 당시 예정했던 제목인 '광대'를 붙인 '광대: 소리꾼'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하게 됐다.

'광대: 소리꾼'은 개봉 전 제6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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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의도 살려 60% 이상 다른 장면 선보여

영화 ‘광대: 소리꾼’이 2022년 2월 24일 개봉한다.


영화 ‘광대: 소리꾼’은 사람들을 울리고 웃긴 광대들의 이야기를 통해, 모두를 하나로 만든 우리의 소리와 장단에 맞춰 민족의 흥과 한을 담아낸 작품이다. 지난해 개봉을 준비했으나 코로나 19 상황으로 연기됐다 마침내 관객과 만나게 됐다.


‘광대: 소리꾼’은 지난 2020년 개봉했던 ‘소리꾼’에서 조정래 감독이 보여주고 싶었던 이야기의 의도를 더 깊게 반영할 수 있도록 음악의 수정과 기존 컷들의 교체하고 편집되었던 영상을 추가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60% 이상 새롭게 바꼈다.


이에 영화의 기획 당시 예정했던 제목인 ‘광대’를 붙인 ‘광대: 소리꾼’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하게 됐다. 특히 이번 개봉판에서는 북미 하노이협상 결렬 이후 무산됐던 북한 현지 촬영을 위한 사전 답사를 위해 3주 동안 묘향산부터 황해도를 돌며 촬영한 북한의 수려한 자연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간 볼 수 없었던 북한의 풍광명미를 만나볼 수 있어, 전국 팔도를 돌아다닌다는 이야기의 설정을 구현했다.


‘광대: 소리꾼’은 개봉 전 제6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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