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수 감독·연우진 파격 멜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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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만 관객을 동원한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 신작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2월 개봉한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연출한 장철수 감독이 9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세계가 주목한 노벨문학상 후보의 소설을 원작으로 21세기를 뒤흔든 금지된 이야기라는 파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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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695만 관객을 동원한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 신작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2월 개봉한다.
19일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이같이 밝히며 배우 연우진의 모습을 담은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연출한 장철수 감독이 9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세계가 주목한 노벨문학상 후보의 소설을 원작으로 21세기를 뒤흔든 금지된 이야기라는 파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된다.
연우진이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에서 갈등하는 무광 역으로 분해 농도 짙은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을 갈망하는 여자 수련 역은 지안이 맡아 모범적인 무광의 삶을 뒤흔든다. 조성하가 수련의 남편이자 막대한 권력을 가진 사단장 역으로 분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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