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상장폐지 결정에 최대주주 엠투엔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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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상장 폐지 소식에 19일 장 초반 최대주주인 엠투엔이 하한가로 내렸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코스닥시장의 신라젠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
신라젠의 최종 상장폐지 여부는 앞으로 20영업일 이내에 열리는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확정된다.
신라젠은 문은상 전 대표 등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배임으로 2020년 5월 4일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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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신라젠 상장 폐지 소식에 19일 장 초반 최대주주인 엠투엔이 하한가로 내렸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엠투엔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74%)까지 하락한 8천150원에 거래 중이다.
엠투엔은 신라젠 지분을 18.23% 보유한 최대주주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코스닥시장의 신라젠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
신라젠의 최종 상장폐지 여부는 앞으로 20영업일 이내에 열리는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확정된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상장폐지나 1년 이하 개선기간 부여 등을 결정할 수 있다.
신라젠은 문은상 전 대표 등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배임으로 2020년 5월 4일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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