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치킨, 취약계층 아동들의 '깐부' 됐다 "급식 지원·학습환경 보수" 3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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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깐부치킨(대표 김승일)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깐부가 깐부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 캠페인은 깐부치킨이 지역사회를 돌보고 소외계층 아동 식사 지원을 위해 오징어치킨 메뉴 1개를 구매할 때마다 10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총 3000만원의 기금이 마련됐다.
후원금은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대교장 프로젝트'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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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깐부치킨(대표 김승일)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깐부가 깐부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 캠페인은 깐부치킨이 지역사회를 돌보고 소외계층 아동 식사 지원을 위해 오징어치킨 메뉴 1개를 구매할 때마다 10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총 3000만원의 기금이 마련됐다.
후원금은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대교장 프로젝트’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원이 필요한 ‘행복한홈스쿨’ 3개소를 선정하고 ‘영양 급·간식지원’ ‘교육 문화 창의프로그램’ ‘학습환경 개·보수지원’ 등 세 가지 영역을 집중 지원한다. 함현석 기아대책 CSR본부장은 “돌봄의 빈 공간을 채워주는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커진 만큼 센터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아이들에게 성장기에 맞는 영양식을 제공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지역사회를 돌보는 기업과의 다양한 협력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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