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원 대전시의원, 대전천 '목척교 조형물 철거' 검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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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원 대전시의원(중구 2,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대전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도심 중앙로의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목척교 조형물에 대한 철거'를 대전시에 요청했다.
아울러 "중앙로 가로 경관의 단절을 해소하고 개방감을 확보하여 원도심 중앙로의 도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목척교 조형물에 대한 철거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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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원 대전시의원(중구 2,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대전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도심 중앙로의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목척교 조형물에 대한 철거'를 대전시에 요청했다.
홍 의원은 “대전천을 복개하여 그 위에 중앙데파트와 홍명상가를 세웠다가 2009년에 모두 철거했다"며 "2010년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목척교 상판에 길이 73m, 높이 약 13m 규모의 나무줄기 세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 의원은 "그러나 조형물에 대해 지역상인과 주민들은 대전천 조망과 중앙로 경관의 개방감·연속성을 방해하고 있어 오히려 도시환경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앙로 가로 경관의 단절을 해소하고 개방감을 확보하여 원도심 중앙로의 도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목척교 조형물에 대한 철거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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