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스타일리스트 "송지아, 가품 모르고 입었을 리 없어" (연예뒤통령)[종합]

백민경 2022. 1. 1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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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스타일리스트가 송지아(프리지아)의 '가품 착용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프리지아 짝퉁. 현직 스타일리스트들도 놀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10년차 스타일리스트 A씨는 송지아의 '가품 착용 논란'에 대한 질문에 "자기가 모르고 입는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실제로 송지아의 '가품 착용 논란'은 명품 카페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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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10년차 스타일리스트가 송지아(프리지아)의 '가품 착용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프리지아 짝퉁. 현직 스타일리스트들도 놀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10년차 스타일리스트 A씨는 송지아의 '가품 착용 논란'에 대한 질문에 "자기가 모르고 입는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S급, A급 가품은 국내 매입이 힘들다. 중국에 판매상이 있기 때문에 전용 카페에서만 매입이 이루어진다. 주문할 때 통관 번호를 기입해야 하고 주문을 하더라도 보름 뒤에나 물건을 받을 수 있다. 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본인이 모를 수 없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는 "S급 가품을 입어도 국내에 명품 전문가들이 많아서 입기 부담스럽다"며 "프리지아가 입은 가품은 S급, A급도 아니었다. 조악한 가품"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송지아의 '가품 착용 논란'은 명품 카페에서 시작됐다. 명품에 관심이 많은 네티즌들이 송지아가 착용한 제품들의 진품 여부를 판단한 것.

이진호는 "소속사가 인터넷에서 파는 의상을 입힌 경우라면 프리지아가 모를 수 있다. 그러나 트리마제 월세까지 내준다는 의혹이 있는 소속사가 그렇게 했다는 건 모순"이라며 "그렇기에 본인이 몰랐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시청자들을 우습게 본 것"이라고 지적했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한 송지아는 당당한 태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그가 '솔로지옥'에 출연할 당시 입었던 의상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명품 하울을 진행할 당시 사용했던 제품들이 가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큰 파장이 일었다.

또한 송지아는 서울 성수 트리마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그의 소유가 아닌 소속사가 월세를 내주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된 상황이다.

사진 =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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