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동갑 친구 양동근, 결혼 소식 전하니 쌍욕하더라" (돌싱포맨)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장동민이 양동근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과 만난 새신랑 장동민, 결혼 10년차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2월에 결혼한 새신랑 장동민은 '돌싱포맨'의 출연에 "내가 올 프로그램이 아닌데 오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형들의 질투를 유발했다. 

함께 출연한 하하는 장동민과 79년생 동갑내기 절친이라고 말했다. 이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장동민이 형 같다"고 했고, 하하는 "79년생 친구들 사이에서도 장동민이 엄마와 아빠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동민은 "79년생 친구들 단톡방이 있다. 거기에 먼저 얘기를 했더니 (79년생 친구) 양동근이 '이 세계에 들어왔구나'라면서 쌍욕을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