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방선거 공천 일정 3월 대선 후로 연기 (상보)

나예은 2022. 1. 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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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모든 공천일정을 3월9일 대선 이후로 미루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무본부장 및 당 사무총장 김영진 의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민주당은 ▲공천검증위원회 설치 연기 ▲예비후보자 등록일 연기 ▲공천룰과 세부사항의 대선 이후 확정 등 지방선거와 관련한 3가지 추가 조치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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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송영길 대표와 최강욱 대표 등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나예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모든 공천일정을 3월9일 대선 이후로 미루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무본부장 및 당 사무총장 김영진 의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그는 "지방선거 실무자와 현역 지방의원이 자기 선거에 집중하거나 대선을 소홀히 한다는 지적이 있어서 대선 승리에 집중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공천검증위원회 설치 연기 ▲예비후보자 등록일 연기 ▲공천룰과 세부사항의 대선 이후 확정 등 지방선거와 관련한 3가지 추가 조치도 실시하기로 했다.

나예은 기자 nye87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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