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롯데제과 지분 전량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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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제과 지분을 전량 매도했다.
롯데제과는 신 회장이 보통주 7만1852주 전량(81억9688만원)을 시간 외 매매 방식으로 매도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최근 잇따른 롯데 주요 계열사 지분 매각으로 신 회장은 한국 롯데 상장사 주요 주주 명단에서 이름이 빠지게 됐다.
신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의 최대주주인 광윤사 지분을 50.2%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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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제과 지분을 전량 매도했다.
롯데제과는 신 회장이 보통주 7만1852주 전량(81억9688만원)을 시간 외 매매 방식으로 매도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달에도 롯데쇼핑과 롯데칠성, 롯데지주 등 478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각한 바 있다.
최근 잇따른 롯데 주요 계열사 지분 매각으로 신 회장은 한국 롯데 상장사 주요 주주 명단에서 이름이 빠지게 됐다. 아울러 장기간 지속돼 온 동생 신동빈 롯데 회장과의 경영권 다툼도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한편 일본 롯데에서는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신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의 최대주주인 광윤사 지분을 50.2% 보유하고 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호텔롯데를 비롯해 롯데쇼핑, 롯데물산 등 한국 롯데 주요 계열사 지분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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