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데뷔 후 첫 단독 패션 화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패션지 마리끌레르를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수빈은 타이드 프릴 장식 재킷·수트·리본이 달린 셔츠로 클래식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화보인 만큼 그간 보여주지 않은 면을 드러내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고 매 착장마다 새로운 표정과 포즈를 시도하며 색다름을 선사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멤버들 없이 뭔가를 하는 일이 드물다 보니 걱정이 많았다. 많이 긴장했지만 따뜻한 촬영장 분위기 덕에 빨리 긴장이 풀렸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처럼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야 하는 일에 대해서는 쉽진 않지만 계속 경험을 쌓아가면서 조금씩 익숙해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수빈은 지난해 발표한 앨범으로 거둔 성과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두 번째 정규 음반과 리패키지는 각각 영국 NME·미국 롤링스톤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앨범 톱 50'에서 K팝 앨범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제로 바이 원=러브송(0X1=LOVESONG)'은 미국 빌보드가 뽑은 2021년 베스트 K팝 노래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질문하자 "처음에는 실감도 나지 않고 믿어지지도 않았다. 투어를 못하니까 우리가 성장하고 있는지 체감할 길이 없었다. 하지만 이런 결과를 통해 우리가 옳은 길로 가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돼 뿌듯하고 좋았다"는 답변을 들려줬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야기가 어디로 흘러갈지 자신 역시 기대가 크다며, 언젠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도 언급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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