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신임의장에 몰타 출신 멧솔라 선출

정동훈 2022. 1. 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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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럽의회 의장에 몰타 출신 로베르타 멧솔라가 선출됐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멧솔라 신임 의장은 이날 표결에서 616표 가운데 458표를 얻었다.

멧솔라 의장은 유럽의회 의장에 선출된 세 번째 여성이자 최연소 의장이 된다.

앞서 사솔리 전 의장은 별세 전 이번 신임 의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멧솔라는 유럽의회 부의장으로서 지난 11일 사솔리 전 의장이 숨진 이래 의장 대행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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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유럽의회에서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몰타 출신의 로베르타 멧솔라가 연설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새 유럽의회 의장에 몰타 출신 로베르타 멧솔라가 선출됐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멧솔라 신임 의장은 이날 표결에서 616표 가운데 458표를 얻었다.

멧솔라 의장은 유럽의회 의장에 선출된 세 번째 여성이자 최연소 의장이 된다.

그는 최근 지병으로 별세한 다비드 사솔리 유럽의회 의장의 후임으로 2년 6개월간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사솔리 전 의장은 별세 전 이번 신임 의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멧솔라는 유럽의회 부의장으로서 지난 11일 사솔리 전 의장이 숨진 이래 의장 대행 역할을 해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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