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 유망 미래 먹거리산업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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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올해 자율주행 실증 및 서비스, 바이오산업, 드론 및 메타버스 등 유망 미래 먹거리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세종시는 올해 자율주행 실증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관내 기업의 기술개발과 인프라 활용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디지털헬스케어, 디지털치료제 등 신사업을 확장한다.
또한, 한국판 디지털 뉴딜 등 정부 핵심과제에 대응하여 드론, 메타버스 등 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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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 메타버스 등 신산업 육성
세종시는 올해 자율주행 실증 및 서비스, 바이오산업, 드론 및 메타버스 등 유망 미래 먹거리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양원창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날 오전 비대면 브리핑을 갖고, ‘2022년 경제산업국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세종시는 올해 자율주행 실증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관내 기업의 기술개발과 인프라 활용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BRT 노선을 중심으로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하여 자율주행 대중교통 상용화를 선도하고, 지난해 말 구축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와 자율 주행실증 연구시설(차고지)을 올해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부품 개발과 검증 등에 필요한 시험장비를 지속적으로 구축, 연구개발에서 실증과 상용화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바이오산업 혁신거점을 조성하고,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에 기업들이 공동활용할 수 있는 장비(총 57종)를 구축하여 본격 운영하고,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디지털헬스케어, 디지털치료제 등 신사업을 확장한다.
또한, 한국판 디지털 뉴딜 등 정부 핵심과제에 대응하여 드론, 메타버스 등 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드론특구 지정 기간(2021~2023년) 동안 인공지능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생육·불법옥외광고·AI기반 도로환경 모니터링, 통합배송 등 드론 실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드론기업 유치와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성장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충청권 AI·메타버스 융합생태계 구축사업(2023~2028년)을 추진하여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융복합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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