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갓세븐 멤버들, 컴백 겹치지 말자고..그룹 활동 계획 有"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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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이 갓세븐 멤버들과 서로 컴백이 겹치지 말자고 이야기했다며, 예정된 그룹 활동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 미니앨범 'B'는 다양한 색깔이 가득한, 신비롭고 변화무쌍한 뱀뱀만의 세상을 이야기한 앨범이다.
1년이 지나가는 지금 뱀뱀은 "저희 이틀 전에 8주년이었다. 라이브 방송 끝나고 막내 라인끼리 이야기를 나눴다. 갓세븐 생각하면서 쓴 곡도 있다"며 계획된 갓세븐 그룹 활동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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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뱀뱀이 갓세븐 멤버들과 서로 컴백이 겹치지 말자고 이야기했다며, 예정된 그룹 활동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뱀뱀의 두 번째 미니앨범 'B'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18일 오후 진행됐다.
지난해 6월 첫 솔로 앨범 'riBBon'(리본)을 발매하며 성공적인 홀로 서기를 시작한 뱀뱀. 두 번째 미니앨범 'B'는 다양한 색깔이 가득한, 신비롭고 변화무쌍한 뱀뱀만의 세상을 이야기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Slow Mo', Who Are You (Feat. 슬기 of Red Velvet)'를 포함해 'Intro (Satellites)', 'Subliminal', 'Let me love you', 'Ride or die'까지 6곡이 수록됐다.
솔로 활동의 장점을 묻자 뱀뱀은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다. 팀 활동은 팀만의 색깔이 있다. 갓세븐 활동을 하게 되면 뱀뱀의 갓세븐 색깔을 오랜만에 볼 수 있게 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단점으로는 "부담이 조금 더 있다. 가끔 조금 외롭다"라고 털어놨다. 뱀뱀은 "제가 자신 있는 거, 없는 게 있다. 팀 활동 때는 제가 자신 없는 건 다른 멤버들이 가려주는데 혼자 하면서 '완벽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갓세븐 멤버들 개개인의 활약 두드러지는 해였다. 아직도 연락을 주고 받냐는 질문에 뱀뱀은 "서로 피드백 많이 해준다. 노래 나올 때마다 단체 대화방에 공유하고 이야기한다. 제일 많이 이야기하는 건 '언제냐' '겹치지 말자' 이런 거다"라고 답하며 웃었다.
'리본' 때부터 멤버들에게 신곡을 많이 안들려줬다는 뱀뱀은 "멤버들을 깜짝 놀래켜주고 싶었다. 이번 타이틀곡 'Slow Mo'는 갓세븐 다 같이 할까 얘기가 나왔던 곡이다. 잘 안 돼서 제가 혼자 가지고 나온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2월 갓세븐은 '앙코르'를 발매하며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1년이 지나가는 지금 뱀뱀은 "저희 이틀 전에 8주년이었다. 라이브 방송 끝나고 막내 라인끼리 이야기를 나눴다. 갓세븐 생각하면서 쓴 곡도 있다"며 계획된 갓세븐 그룹 활동이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태국 출신 케이팝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뱀뱀은 "데뷔 처음에는 겁도 많이 났었는데, 닉쿤 형이 좋은 길을 만들어주셨다"라고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이어 "활동하면서 태국에서 온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서로 좋은 음악을 만들고, 들려주고 듣는 사람들이 좋은 기운을 받았으면 좋겠다. 음악으로 많은 사람이 이어지는 게 신기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한편으로는 많은 한국분들, 해외에 있는 분들이 저를 인정해주시고 좋게 생각해주시는 게 너무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뱀뱀은 'B'를 통해 얻고 싶은 성과로 "춤을 어느 정도 좋아하고, 나름 갓세븐에 있을 땐 메인 댄서였다. 많은 분들이 저의 춤 실력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Who Are You' 퍼포먼스로 신경을 많이 썼다. 뱀뱀이라는 아티스트를 많은 분들이 인정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뱀뱀의 두 번째 미니앨범 'B'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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